세금으로 쪽쪽 빨려 먹는 직장인들은 안정적인 노후 자금 준비와 절세 방법을 마련해야한다.
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IRP
탕비실이든 친구들한테서든, 어디선가 어떻게든 한번쯤 들어봤을 개인형 퇴직연금 = IRP
장점은 IRP만 쳐도 수두룩하니 단점을 살펴보고 덜컥 가입해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1. 중도인출 불가
IRP의 가장 대표적인 단점이 아닐까 싶다. 중도 해지는 가능하나 중도 인출은 불가능! 따라서, 요 놈을 건드려야 할 정도로 급전이 필요할 경우, 오로지 “중도해지”를 통한 인출만 허용된다. 중도해지 시, 세액공제 받았던 납입금과 운용수익에 대하여 기타소득세 16.5%가 부과돼, 해지로 인한 손실이 더 클 수 있다고… (중도 인출이 가능한건 개인연금저축계좌)
2. 중도해지 수수료
그래서 부득이 중도해지 또는 일시금 수령 요청 시 원금과 운용 수익에 대해서 16.5%의 세금이 부과된다. (세금 아껴보려고 보릿자루 꽁쳐놓듯 가입했는데 기어코 뜯어간다니 ㅠㅠ)
따라서, 안정적으로 연금을 납부할 수 있는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또한 55세 이후 연금액을 일시금으로 수령 시, 연간 최대 115만 5000원씩 돌려받은 세금을 다시 반납해야 할 수도 있다.
3. 자산관리 수수료
역시 공짜는 없다. IRP 계좌 개설 시, 계좌 운용과 자산관리에 대한 수수료가 발생한다.
잔고에 따라 다르지만 평가금이 1억원 일 때 매년 약 30만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피 같은 내 돈!!)
수수료는 잔고 및 운용 증권사마다 다르니 충분히 비교하고 가입하자
4. 개별 종목 투자 제한 & 안전자산 의무 비율
잔고의 30%는 의무적으로 채권과 같은 안전상품에 투자를 해야한다. 반대로 70% 한도로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에 투자할 수 있으나 개별 종목 주식에는 투자할 수 없다. (종합선물세트 같은 ETF 사야지 뭐..)
5. ETF 상품 제한
ETF 상품의 폭도 적은 편이다. (응? ETF 도 마음대로 못 사?) 퇴직연금이라는 상품의 특성상 공격적인 운용에 많은 제약이 있다보니 그만큼 ETF 상품에도 많은 제한이 발생하게 된다. (약간 회사 복지몰 들어갔는데 고를게 없는 느낌 같은 느낌)
6. 낮은 수익률
IRP 상품의 과거 5년간 수익률을 살펴봤을 때 연 평균 수익률은 2% ~ 3% 이다. 4~5% 정기예금 상품이 쏟아져 나오는 지금 같은 시대에 똑같이 원리금 보장형 상품이 되는 다른 상품들에 눈길이 더 간다.
이번 포스팅으로 IRP 단점을 간략하게 요약해보았다. 장점뿐만 아니라단점도 잘 살펴보고 현명하게 판단하여 여건이 되는 분들만 선택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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